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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호명호수 [ A850 + 16-35za, 50.4za] 20150901 호명호수 간만에 운동도 할겸 사진도 찍을겸 해서 홀로 산에 올랐다. 호명호수라는 곳인데 이곳은 가평8경중 제2경으로 국내 최초로 건설된 양수식 발전소의 상부저수지이다. 산정상에 가면 큰 호수가 있다. 남산같이 전용버스만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버스는 1시간 간격으로 있는듯하다. 주차장에서 정상까지는 약 3.7km 정도로 버스로는 한 10분정도 걸리는 거리이다. 난 운동을 하기 위한 목적도 있기에 버스를 타지 않고 걷기로 했다.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걸어서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듯하다. 등산에 앞서 인증샷 부터 ^^ 조금 있으면 붉게 물들겠지... 이렇게 보니 가을이 온것 같기도 하다 조금씩 불게 물들고 있다. 올 해부터 유독 코스모스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가을을 기다리는 또하나의.. 더보기
서울의 저녁 노을 150828서울의 저녁 노을 더보기
2015.08.25 소소한 오늘 하루의 일상 2015.08.25얼마전 시장에서 작은 화분 두개를 사왔다.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난 개인적으로 집에 화분이 있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아내가 좋아라 해서 작은 화분 두개를 사와아침마다 물을 주었더니 오늘 보니 이렇게 꽃이 피어있는것이 아닌가아~ 이래서 키우는거구나~ 생각이 든다. 참 이쁘다생명은 참 아름다운 것이다. 이 화분에서 꽃이 만발 할 때까지 한번 잘 키워볼란다. 더보기
낙산공원 2015.08.18 낙산공원 어려서부터 늘 봐왔던 곳 바로 낙산공원이다. 오늘 하늘도 좋고 해서 잠시 올라갔다 왔다. 아직까지 낮에는 뜨거웠다. 하늘이 참 맑다.가을하늘은 아니지만 어제 비가와서 그런지 하늘이 맑고 깨끗해 기분이 좋았다. 아무래도 as센터에 가서 바디 청소를 해야겠다... 하늘만 찍으면 점이 생긴다...ㅠㅠ 무궁화는 언제 봐도 참 이쁜것 같다. 어렸을 때 그러니깐 초등학교를 다니기도 전부터 난 이곳에 올라가 뛰어다녔다...지금생각하면 난 당시 '겁없는 녀석이었어...'그런데 나만 그런것이 아니었다. 동네 친구들이 모두 다 저기를 뛰어다녔다. 그때는 전혀 위험해 보이지 않았는데....지금 올라가서 뛰어다니라 하면... 이제는 솔직히 자신이 없다... ^^; 왼쪽 끝에 남산이 보인다.다음에는.. 더보기
2015.08.14 광화문 20150814 광화문 광장 광화문에는 여전히 세월호의 아픈 사고를 기억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주신 감사한 것 중하나는 '망각' 이다.힘든 사건을 빨리 잊을 수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한 것이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기억해야 하는 것이 좋은것 같다.나도 잠시 잊고 있었던 세월호 사고를 광화문에서 다시 만났다.정말이지 다시는 이런 사고가 나지 않길 소망한다. 이순신 장군의 뒷모습도 궁금했다. 난 단지 이순신 장군의 뒷모습만 찍었는데왼쪽엔 태극기, 오른쪽엔 감리교본부가 같이 찍혔다.사진을 보면서 그냥 혼자.... 그냥 혼자만 의미를 부여해본다. 난 자랑스러울까?누가 날 자랑스러워 할까?부디 있었으면 좋겠다. ㅎㅎ어딘가엔 있을거 같긴하다. 꼭! 있었으면 좋겠다. ^^; 올 해 들어 유난히 .. 더보기
15.07.17 가을이 오려나 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