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30
미목 6월 모임 중
미목의 뜻은 아름다울 미 를 써서 아름다운 목회를 하는 사람들의 준말입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들은 미목을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미안합니다. 우리같은 사람도 목회합니다..
대학원 다니며 함께 점심 먹던 사이가 이렇게 오래 갈 줄은 다들 몰랐습니다.
당시 점심을 금식하고 점심시간에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학교를 위해, 교회를 위해 기도하던 우리가
이제는 한달에 한번씩 모여 동일한 제목으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벌써 7-8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이제 결혼도 하고 아이들도 이렇게나 많아졌습니다.
사진은 6월 모임 에프터 사진입니다.
아이들 위주로 찍은 사진이라 미목 멤버들은 몇 안됩니다.
'소중한 사람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늦가을 서울숲 (1) | 2015.10.31 |
---|---|
올림픽공원 출사 (3) | 2015.10.27 |
남한산성 [a850 + 16-35za, 50.4za 135.8za] (9) | 2015.09.22 |